안산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 실시

입력 2017년04월19일 13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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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8일 사1동 주민센터에서 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실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무장애(배리어프리:Barrier-free)디자인을 기본으로 물리적 장애물의 제거뿐 아니라 연령과 성별, 국적(언어),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고 편리하게 각종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차별을 느끼지 않는 생활환경을 의미한다.
 

이날 교육은 도로, 건축, 교통, 복지 등 유니버설디자인과 연관된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여하여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의 입장에서 공공청사 내․외부를 이용해보고 불편한 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신체적 약자의 입장에서 생활공간을 체험 해보니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겠다”며 “업무추진 시 사회적약자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마인드업 교육과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신체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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