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7년04월20일 18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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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야기 창작자 육성을 위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천군에서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 대상지 변경 승인 통보를 받았다.
 

충북도는 지난 1월 13일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사업대상지를 진천군으로 변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변경을 신청하였다.
 

그동안 충북도는 접근성, 쾌적한 창작환경, 지역인프라, 사업의   조기착공 및 준공가능성 등 진천군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내세워 문화체육관광부를 설득하였다.
 

특히, 진천군수와 진천군의회 의장은 사업지원을 위한 공동 기자 회견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31일 진천군 사업예정지 현장을 방문, 사업 예정지로서 적정하다는 평가와 함께 도, 진천군과 진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스토리는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핵심자산’이라며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단순히 창작자에게 집필시설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야기 관련 공공기관, 대학, 작가협회, 제작사 등과 함께   충북도와 진천군이 우리나라 이야기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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