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입력 2017년04월20일 22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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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축제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오는 4월 22일(토) 오후 12시 30분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전남 도내의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또래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를 위해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문을 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남악복합주민센터 실내 공연장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 밴드, 힙합 공연 등의 공연마당과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샴푸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마당, 그리고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추모 부스운영(추모곡, 추모시 낭송, 추모 팔찌와 가방 고리 제공, 세월호 추모 메시지 쓰기 등)을 통해 희생자 및 실종자의 넋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남 일대에서 11월까지 총 1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남지역에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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