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서 태어난 튤립구근 나눔

입력 2017년04월21일 1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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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튤립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4월 20일 ‘정원의 날’을 기념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튤립구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튤립 나눔행사는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내 연출됐던 튤립을 관람객에게 나눔으로써 폐기 위기에 처한 튤립의 재활용은 물론 분양받은 이들에게는 내년에 튤립이 아름답게 꽃을 피울 것이라는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람객 5000명에게 정원의 흙과 함께 튤립구근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또한, 시는 관공서와 시민을 대상으로 화단이나 공한지, 공원에 식재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튤립 15만개를 분양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 튤립나눔 행사는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튤립의 도시가 탄생될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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