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령자 주민안전에 앞장서다

입력 2017년04월24일 19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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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령자 주민안전에 앞장서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 지난 21일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군민 대상 고령운전자 인지기능검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인 곡성군의 현실을 감안하고, 국토교통부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 시 인지기능검사 이수 의무화 추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관내 고령자의 안전운전 의식개선을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먼저 대상자의 운전성향을 분석하고 검사장비로 시공간 기억력, 주의력, 속도 및 거리를 측정하는 인지기능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수자에게는 9개 보험사로부터 자동차 보험료의 10%를 2년간에 걸쳐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운전하는 어르신들이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진단해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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