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전통시장 봄 내음 축제 개최

입력 2017년05월02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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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봄 여행주간’과 연계해 5월 한 달간 ‘2017 전통시장 봄 내음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2017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동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남광주시장, 조대장미의거리, 지산유원지 등 3개소에서 전통시장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광주시장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남광주시장 봄내음 축제’를 열고 3만 원 이상 구매자를 추첨해 모두 10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11일 오후2시부터는 광장주차장 무대에서 초대가수 공연, 품바,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이 함께하는 고객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지산유원지도 13일부터 14일까지 5~10%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고객감사 봄 축제’를 개최한다. 추첨을 통해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초대가수, 비보이 공연이 있는 고객노래자랑이 열린다. 


마찬가지로 조선대 장미의거리에서도 10일부터 20일까지 5~10%할인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밖에 주차 공간 확충 등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번 봄 내음축제 기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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