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8대학입학전형 입시설명회 및 입학상담실 운영

입력 2017년05월03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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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7·2018 대학입시설명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2018 대학입학전형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


성북구는 입시전형의 기준이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고, 개개인에게 맞는 전형을 찾기 위해 학부모와 수험생이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하는 등 고비용의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15년 7월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시설명회와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입시 멘토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는 오는 5월 12일(금) 10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이장한 강사(한성여고 교장)의 ‘2018·2019 대입전형의 이해’를 시작으로 대입 길잡이 역할에 나선다.


2018, 2019년도 입시방향성과 대입전형의 특징,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현재 수험생은 물론, 실질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는 고등학교 저학년생들과 학부모에게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수험생 및 학부모 선착순으로 입장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생부종합전형 길라잡이’를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현황, ▲자기소개서 작성법, ▲대학의 인재상과 면접 대비, ▲학생부 비교과 관리 등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길라잡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를 통해 5월 8일부터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대학 입시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는 입시설명회와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7월 13일(목) 오후 7시부터는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윤상형 강사(영동고등학교 교사)의 ‘2018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개최되고 8월 7일(월)부터 9일(수) 오후 3시부터는 현직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험생 개개인 맞춤형 상담, ‘수시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수능 이후에는 정시전형 입시설명회와 상담실을 운영하여 학력평가성적의 대수능 성적변환, 지원가능한 대학, 전년도 대입전형 정보, 각기다른 전형요강을 분석하고 마찬가지로 현직교사들이 맞춤형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2018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진 수능과 대입 전형에 대비하여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강좌가 많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하시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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