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관계장관회의 개최

입력 2017년05월04일 10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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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무총리실 제공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서울 정부청사에서 제 23차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난 12월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야한다"는  절박함으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시작한 이 회의가 사실상 대행으로서 마지막 회의가 될 것을 언급 했다.
 

매주 1~2차례씩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책" AI방역 대책"공정한 선거관리와 세월호인양등 당면한 현안들과 경제동향을 모니터링 하는 등대응방안을 강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자칫 소외될 우려가 있는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민생을 안정 시키는 데에도 역할을 다해 왔음을 밝히고 해결되지 못한 과제들도 일부 있지만,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통령 궐위라고 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중심을 잡고 산적한 현안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우리를 둘러싼 안보현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위협하고 있음.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적․외교적 제재에 직면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 했다.
 

군과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엄중한 상황에서 대북 대응태세를 굳건히 하고,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그동안 정부는 대우조선 구조조정 등 경제적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고, ▵재정의 조기집행과▵내수 활성화,▵해외인프라 시장 진출 지원 ▵벤처 창업지원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진력해 왔다고 밝혔다.
 

아직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대외경제 위험요인이 있지만, 4월 수출이 24.2%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취업이 어렵지만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46만 6천여명 늘어났으며, 소비도 점차 살아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기관들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데 이어, 1분기 GDP도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높은 0.9% 성장을 보인것도 언급했다.
 

아무쪼록 이러한 경제 회복의 훈풍이 우리 사회 구석 구석에 퍼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소관 분야에서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수행해 주신, 우리 장·차관님들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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