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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4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동원훈련 차량 수송 대상자가 개인사정 등으로 단체 수송버스 탑승이 곤란할 경우에는 개별 입영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원훈련 장소가 원거리인 경우, 예비군들의 교통 불편을 감안하여 훈련장까지 단체 수송버스를 이용하여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단체 수송버스 출발지역까지 이동이 곤란하거나 개별적으로 부대까지 이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개별 입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 동원/예비군  동원훈련 입영방법(개별/차량)에서 신청하면 되고, 팩스, 방문,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개별입영 대상자가 단체 수송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도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통한 단체 수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인 사정으로 개별입영을 원할 경우 별도의 여비를 지급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