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운영

입력 2017년05월10일 1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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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춘버스킹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원도심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함께 신도심 지역에서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어쿠스틱, 클래식, 댄스, 마술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연장소는 여문 문화의 거리 1․2, 웅천상가, 선소 체육공원, 소호 동동다리 등 5곳이다.


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공연에 참가할 버스커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공연에는 235개 팀 580명이 참가해 115회의 공연을 펼쳤다. 관람객은 1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실력있는 버스커를 양성하고 신도심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거리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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