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26회 노인친선 읍·면 게이트볼대회 개최

입력 2017년05월13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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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광군 노인친선 게이트볼 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생활체육회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노인친선 읍면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경기장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의원(이장석), 영광군의회 의장(강필구) 및 군의원 등 내빈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대회를 주최한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정영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게이트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40분 예선(링크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회식 , 내빈축사, 우승기 반환 등의 행사가 치러졌고 이어서 오후에는 본선(토너먼트전)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오후 3시경 모두 종료되었으며, 우승은 작년에 이어 영광읍팀이 차지하였다. 준우승은 묘량면, 공동3위는 불갑면과 군서면이 차지하였다. 그밖에 장려상은 백수A팀, 노인복지관B팀, 대마A팀, 법성A팀이 수상하였고 각각 소정의 상금을 시상하였다.


영광군 노인친선 읍면게이트볼대회는 지난 1991년 이후로 26년째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매년 영광군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인 게이트볼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게이트볼경기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검진에 안성맞춤인 운동” 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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