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예술회관, 어르신 맞춤형 치유음악극 ‘내 나이가 어때서’ 개최

입력 2017년05월23일 06시5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어르신 맞춤형 치유음악극 ‘내 나이가 어때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2017 상주예술단체 정가악회(대표 천재현)는 오는 5월 24일(수)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치유음악극 ‘수궁가로 떠나는 치유여행-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보인다.

 
은평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 4곳(녹번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립갈현노인복지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어르신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전문음악치료사와 정가악회가 협업하여 만든 치유음악극으로, 어르신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한 ‘수궁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극적 참여’, 노래와 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적 참여’, 율동과 움직임의 ‘신체적 참여’ 등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예술 활동을 접목시켰다. 관객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사전 워크숍 활동으로, 일방적인 감상이 아닌 관객이 주체적으로 감동과 정서적 해소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하반기 은평구에서 국악의 현대적 매력과 향기를 전파할 장가악회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어르신을 위한 치유음악극 <내 나이가 어때서>, 은평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인문학 강좌 <렉쳐콘서트-마음으로 듣는 음악, 풍류>를 준비하였고, 현대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정가악회, 노닐다>, 다큐멘터리 콘서트를 결합한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아리랑, 삶의 노래-은평이야기> 은평구의 이야기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며, ‘삶의 노래’인 아리랑과 은평의 ‘삶의 이야기’를 엮어낸다. 자세한 공연 소식은 추후 은평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 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