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소프트웨어(SW) 혁신의 중앙에 서다

입력 2017년05월24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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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민경오 LG전자 부사장, 장건희 중앙대 컴퓨터공학부 학생회장, 윤경현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장, 최영완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장, 강태중 중앙대 교학부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석제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이광성 ㈜두산 부사장, 홍정화 현대 BS&C 부사장, 김대훈 중앙대 석좌교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석제범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최령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재양성단장, 류제명 소프트웨어정책과장과 이광성 (주)두산 부사장, 홍정화 현대 BS&C 부사장, 민경오 LG전자 부사장 등 산업계 임직원, 그리고 중앙대 김창수 총장, 강태중 교학부총장, 유홍선 연구부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대는 △SW전공교육 운영 △비전공자 SW기초교육 운영 △SW융합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및 국제협력 △SW가치 확산 등 5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석제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중앙대가 SW중심대학으로서 SW인력 양성에 힘쓰고, 우리나라 SW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수 총장은 “중앙대가 4차 산업혁명과 우리나라 SW혁신의 중심이 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SW중심대학은 대학 SW교육을 현장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추진사업으로, 지난 2015년 8개 대학으로 시작해 2016년 6개 대학, 2017년 중앙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되면서 총 20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현판식 행사에 이어 개최된 2017년 제1차 산학협력협의회에서는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산업체와 대학 간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SW인력 양성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대는 협의회를 통해 SW유관기업과 장단기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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