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동’ 주민참여지원사업 공모

입력 2017년05월24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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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참여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지원사업’이란 마을 내 다양한 일상적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 소모임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마을 활동가를 발굴하고 주민 간 관계망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자유제안으로, 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청 자격으로는 기존에 마을계획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명일2동, 천호3동, 길동을 제외한 관내 15개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면 가능하다. 단,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에 대한 지원은 불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사업제안서, 모임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민참여심사를 통해 동별로 3~4개 모임을 선정한다. 선정된 소모임에는 사업의 성격과 신청 건수등을 고려해 8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구민이 우리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는 자치 경험을 통해 마을의 진정한 주체로 성장하고 강동구 곳곳에서 신나고 행복한 마을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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