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알차게... 관악구 ‘구청 대학생 알바’ 70명 모집

입력 2017년05월25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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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 동안 구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민원안내 및 행정업무를 하는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경험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그 중 18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을 특별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주5일 근무다. 중식비를 포함, 보수는 1일 3만7350원이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2016년 여름방학 또는 2017년 겨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제외다.


이달 말까지 관악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종선발자 명단은 6월 9일 오후 6시에 구청 누리집에 올린다.


선정은 무작위 전산추첨이며, 선착순 15명에 한해 전산추첨 시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학과, 희망근무지, 근무부서의 특성 등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부서에 배치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방학기간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 마련은 물론 구정업무도 간접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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