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청소년 자율적 문화공간 ‘청소년 휴(休)카페’ 운영

입력 2017년05월25일 10시4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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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청소년문화의집 ‘휴카페운영단’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휴(休)카페운영단’은 청소년 휴(休)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휴(休)카페는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전용 카페로 청소년 자율적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휴(休)카페운영단은 커피바리스타, 카페 메뉴 브런치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매월 카페메뉴 개발을 통한 음료 판매, 수익금 기부, 청소년 동아리 모임공간 제공 등 청소년의 건전한 휴식·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휴(休)카페는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동절기 7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5시)까지 개방하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담당자 이혜은 ☎032-561-5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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