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民·官·警 합동 캠페인 개최

입력 2017년05월25일 22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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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정훈도)에서는  25일 오전 8시경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이 실시되는 경동시장은 동대문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재래시장으로, 식자재 및 한약재를 배달하는 영업용 이륜차가 많이 주행하는 곳이다.
 

경찰은 출근길 시민 및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 홍보를 하고 ‘안전운전 반사지’를 배부·부착하였다. 또한 이륜차배달 사업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다짐서’를 배부하여 법질서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 경동시장 상인회, 안전보건공단 및 한국이륜차 안전협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협력 행사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고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최근 3년간 동대문구 내 이륜차 교통사고는 평균 330건으로 전체 교통사고(1997건)의 16.5%를 차지한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여름철 이륜차 통행량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륜차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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