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5회 성동 장학의 날’ 개최

입력 2017년05월26일 15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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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62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5회 성동 장학의 날을 개최했다.


성동구는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구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482명의 학생에게 7억 9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성동구 장학생은 고등학생 39명, 대학생 23명 총 62명이다.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성동구 장학위원회와 삼연장학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고등학생은 수업료와 학교 운영비,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 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위원 등이 참석해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62명 모두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장학금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기부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우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해 성동구가 명문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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