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가뭄극복 및 풍년기원 기우제 올려

입력 2017년05월26일 15시5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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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2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금광저수지 제방에서 올렸다.
 

이날 기우제는 금광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주최,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시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해갈을 위한 단비를 소망하는 농업인들을 대표해 초헌관에 이병석 금광면장이, 아헌관에 정지현 금광농협조합장이, 종헌관에 김영훈 이장협의회장이 맡아 정성을 기울여 기우제를 지냈다.
 

면내 저수율은 하루가 다르게 낮아짐에 따라 현재 금광저수지 9.7%, 마둔저수지 7.7%로 가뭄해갈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비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병석 면장은 “오늘 이 기우제에 담은 정성이 하늘에 닿아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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