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안방제정보 DB구축으로 방제역량 강화에 앞장

입력 2017년05월26일 16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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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6일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자체의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 마련을 위해 인천시 등 해양오염방제와 관련된 16개 기관, 단․업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방제정보 DB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0년 해안방제지원시스템 구축 기본계획에 따라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섬 지역의 해안방제정보 DB를 구축하여 적정한 방제방법과 방제중지 기준 등을 제공하여 지자체의 해안방제 실행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연구용역 추진배경 및 사업내용 소개, 사업수행계획 착수보고, 사업수행 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협의 등이다.

한편, DB구축 대상이 되는 섬 지역은 해양오염 위험도, 관광자원 및 생태자원, 선박통항, 도서면적 및 인구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했고, 중부지역은 인천 4개 도서(무의도, 자월도, 덕적도, 소야도), 평택 3개 도서(난지도, 소난지도, 국화도), 태안 1개 도서(가의도)가 포함되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섬지역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안오염조사, 방제종료 기준 마련으로 지자체의 해안방제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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