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17년 어린이 건강체험터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년05월26일 1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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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보육기관 및 유치원 아동들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터를 운영한다.


만3세부터 5세는 평생 자가 건강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건강체험터에는 ▲영양 ▲비만 ▲구강 ▲손씻기 ▲흡연․음주 등 6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각 체험터별로 식품모형을 통한 올바른 식생활 및 식사법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체조운동으로 올바른 운동방법, 구강모형을 이용한 잇솔질 교육,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아동 식생활 실천률을 조사하여 전년대비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에 따라 한 달 동안 아침식사를 꾸준히 실천한 아동에게는 상장과 소정을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062-350-4705/4132~3)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062-350-413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강체험터가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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