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실시

입력 2017년05월26일 2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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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증 발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5월 중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 학업 부담이 많은 고3 수험생이기에 이들이 주소지 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주민등록증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발급서비스는 순천시에 주소를 둔 1999년 5월생부터 2000년 4월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순천강남여고 등 5개교 2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와 동 주민센터 주민등록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급서비스팀이 학교를 방문해 지문을 채취하고 발급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민원인의 편익증대와 민원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하반기부터는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시설 및 거주지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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