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우리 아이 예술교육은 키즈살롱에서

입력 2017년05월29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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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재)광진문화재단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 감각 개발을 위한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키즈살롱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살롱은 인근 학부모와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해마다 다채로운 테마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예술 장르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예술 분야의 흐름과 핵심 요소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감각을 키울수 있음은 물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키즈살롱은 ▲예술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를 눈과 귀로 배우는 이론 ▲몸으로 느껴보는 체험 ▲마음으로 통하는 공연 및 전시 관람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최신 공연예술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이미지 예술’과 '움직임 예술’이라는 두 가지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미지 예술 시간에는 영상, 사진, 캘리그라피 등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다루어보며, 움직임 예술시간에서는 연극과 무용 장르를 중심으로 소리, 몸짓, 공간, 언어, 감정, 상호관계 등을 이해하고 상상하며 표현하는 커리큘럼이 실시된다.


교육 일정은 1기 이미지예술(5월 13일~6월 3일), 2기 움직임예술(7월 1일~7월 22일), 3기 이미지예술(9월 2일~9월 23일), 4기 움직임예술(11월 4일~11월 25일)이다. 프로그램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5시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창작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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