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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레슬링팀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7년 사사리(Sassari·이탈리아) 국제 레슬링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사사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로구 레슬링팀 선수 6명이 출전해 5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구로구 레슬링선수단 단장으로 박동수 체육진흥과장이, 주무로 이광식 생활체육팀장이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지원했다.

자유형 61kg급 최승민, 70kg급 김준철과 그레코로만형 75kg급 박대승, 80kg급 류주현이 금메달을, 그레코로만형 71kg급 신동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종합성적 자유형 3위, 그레코로만형 2위에 올랐다.

2003년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2016년에는 10월 전국 체육대회에서 동 2개를, 11월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 1, 동 1개를 획득하는 등 총 8개 대회에 참가해 금 4개, 은 7개, 동 11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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