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혼모 부 힐링 ‘목공체험활동’으로

입력 2017년06월02일 08시3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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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여수시가 미혼모 부가 목공체험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립의지도 높일 수 있도록 ‘내 감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미혼모?부 10명을 모집해 10일과 17일 두 차례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정리함 만들기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목공체험과 함께 나무공예의 하나인 우드버닝(wood burning)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미혼모 부는 기간 내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061-659-417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혼모 부가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활동 기회를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미혼모?부자 초기지원 전남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상담, 교육, 문화체험, 출산?양육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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