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월 광공업 생산․출하․재고 줄어

입력 2017년06월02일 15시2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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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남지역 4월 광공업 생산․출하․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2017년 4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4월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1차금속, 기계장비 등은 증가한 반면 기타운송장비, 석유정제, 비금속광물 등은 감소해 연간 비교치인 원계열지수가 113.6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18.9)보다 4.5% 감소했다. 월별 비교치인 계절조정계열지수도 118.5로 3월(119.7)보다 1.0% 줄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화학제품, 1차금속, 기계장비 등은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 석유정제, 비금속광물 등에서 감소해 원계열지수가 115.0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20.3)보다 4.4% 줄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19.0으로 3월(120.2)보다 1.0%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 재고는 화학제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광학 등은 증가했으나, 1차금속, 석유정제,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감소해 원계열지수가 132.5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0)보다 8.0% 줄었고, 계절조정계열지수는 134.3으로 3월(135.8)보다 1.1%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0.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8.5)보다 2.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오락․취미․경기용품은 46.0%, 의복 18.2%, 가전제품 13.9% 각각 증가한 반면 화장품은 16.8%, 음식료품 6.5%, 신발 및 가장 0.9%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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