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의원, 전남 가뭄현장 방문

입력 2017년06월05일 1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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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현장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무안군 몽탄면과 해제면 일대 가뭄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석한 해당 기관들에게 철저한 지원활동을 당부했다.


특히 “가뭄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정부의 가뭄 대책비가 가뭄현장에 빠르게 집행되어 더 이상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전남도에는 예비비를 적극적으로 집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근시안적인 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가뭄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3일 기준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66.5mm로 평년(313.4mm)의 54% 수준이며, 6~8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다는 전망으로 가뭄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전국 평균 저수율은 54%로 평년(68%)의 79%로 낮은 상황이며, 비가 계속 오지 않을 경우 모내기 이후 논 물마름 등의 가뭄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전남의 경우, 전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160mm로 평년(423mm)의 38%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전남지역 일부에서는 물이 없어 모내기가 지연되고, 일부 이양된 논에서는 물마름과 시들음, 고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6월 말까지 충분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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