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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강의 접수

입력 2017년06월05일 15시11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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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사 전경
[여성종합뉴스] 무안군은 이달 5일부터 배움을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맞춤형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의를 접수한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배우고 싶은 강의를 선정하고 시간과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강사료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신청자격은 무안군민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주 1회, 회당 2시간 범위 내에서 강의 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학습자 대표가 군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행정지원과 평생교육담당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은 구성원 수, 평생학습 시설접근성, 사교육시장 침해우려 여부 등 선정기준표에 의해 고득점 우선순위로 1기 10개, 2기 15개의 학습모임을 선정해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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