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보은군 송평저수지, 우박피해 현장 방문

입력 2017년06월06일 19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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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시종 도지사는 6일 보은군을 찾아 농작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과밭을 찾아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였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방하천(적암천)에서 저수지로 양수중인 보은 송평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지사는 산외면 산대리로 이동해 1일 불시에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류청열(56세)씨 사과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본 뒤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농약대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지시했다.
 

마을이장을 하고 있는 류씨는 “피해가 크지만 다행히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농협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다른 농가들도 우박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농업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이날 가뭄과 우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아픔을 같이하면서 농작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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