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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주일간 구강건강 관리 체험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광장에서 ‘그이와의 평생 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주제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치과 기공사 협회와 광주여대 치위생과가 함께한다.

이 기간에 구청 1층을 방문하면 구강상태에 대한 검진과 틀니 세척, 틀니 세정제 사용법, 치아 우식증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구강건강 관리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월동 푸른길공원 빅시티 주변에서는 구강건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면서 “구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전달과 체험기회 제공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이를 평생토록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