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송정1동 주민자치위 이웃돕기 경매

입력 2017년06월08일 19시42분 성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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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들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12일 서예작품 경매를 벌인다. 경매는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동주민센터 내 ‘송정1동 마을갤러리’에서 시작한다.이날 새 주인을 찾는 경매품은 춘성 박성옥 작가의 서예작 30점이다. 박성옥 작가는 이번 경매를 위해 액자, 족자, 병품으로 만든 자신의 작품을 흔쾌히 기증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소프라노 박수연, 테너 고규남이 ‘아름다운 경매’를 축하하는 공연도 연다.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매 수익금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해 선청성 장애와 지적 장애를 가진 두 자녀를 돌보는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광민 송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의 힘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쁘다”며 “주민이 마음을 모으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구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구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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