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120억 원 확보

입력 2017년06월12일 17시37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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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예송리 마을 전경
[여성종합뉴스] 완도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신규 사업으로 2건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100억원 규모의 보길권역 거점개발사업,  20억원의 완도읍 망석마을 특화개발사업으로 총 120억원의 사업비 확보가 가능하다.


보길권역 거점개발사업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보길면 예송리와 예작도에 예술섬 여행학교, 출렁다리, 어부사시사 탐방로, 돌담 등을 시설해 명품어촌마을로 가꿔 나가는 프로젝트다.


완도읍 망석마을 특화개발사업은 최근 원네스리조트 준공으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망석항과 마을 주변을 아름답게 가꿔 살기 좋은 고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18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거쳐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우철 군수는 “엄격한 심사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선정된 2건의 공모사업 통해 부족한 군의 재정력을 보완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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