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현지활동 강화

입력 2017년06월12일 20시34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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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전경
[여성종합뉴스] 영암군은 사과와 배 등 과수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6월 초순부터 주산지 정밀 예찰 활동 및 ‘농가신고제’를 운영하며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줄기나 과실을 침해하여 불에 탄 듯 검게 변해 고사하게 되는 병으로 치료 약제가 없고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나무가 급격히 고사하고, 과수원을 폐원까지 이르게 하여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써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화상병 유입 및 사전방제를 위해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농기구(전정도구, 사다리, 예초기 등) 및 농작업 도구는 70%에탄올이나 10%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으로 소독하여 사용하고, 식물의 잎과 가지, 줄기의 조직이 검게 마르고 잎맥을 따라 검게 병징이 보이는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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