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지정

입력 2017년06월12일 20시00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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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광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에는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영광군 등 10개 지자체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영광군은 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정부로부터 4년 동안 2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금년부터 다양한 에너지 자원과 종교를 테마로 하는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령층, 성인, 청소년 등 전 세대에 걸친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대상으로도 선정되어 관내 3개 읍·면 센터에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학습 매니저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영광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며, 자연 에너지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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