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우진 서구청장, 긴급 영농현장 점검

입력 2017년06월13일 14시34분 성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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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현장방문
[여성종합뉴스]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관내 서창동 일원의 영농현장을 찾았다. 


최근 때이른 무더위와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긴급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 


임 청장은 이날 영농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급수시설을 순회하며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서구는 지난 5월 11일부터 양수장 5곳, 저수지 11곳, 대형관정 11곳의 수리시설을 총 가동해 벽진, 세하, 서창, 용두동 일원의 모내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덕동 일원에 대해서는 광주천을 활용하여 모내기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했다.


현재 서구 전체적으로 모내기가 80% 진행되고 있으며, 구에서는 가뭄이 심각하긴 해도 모내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가뭄이 심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 용수원(관정) 개발도 검토중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우진 구청장은“가뭄으로 인한 영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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