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열려

입력 2017년06월13일 1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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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다문화정기회의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이성 구로구청장)가 제6차 정기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4개 회원도시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 합창동아리 ‘다솜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의 개회사와 개최도시 아산시 복기왕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지난 3월 17일 실무회의를 통해 상정된 다문화 분야 정책 안건과 실무협의 안건 등 총 12개의 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 앞서 2, 3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열심히 참여한 회원도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실무자가 일선 현장에서 더욱 더 정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외국인주민이 많다는 것이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창립 시 협의회에 가입한 구로구는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회원도시 상호간의 우호교류를 통해 다문화 현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 및 해결방안 공동 모색, 중앙부처 등에 정책건의를 통해 다문화도시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내년 제7차 정기회의는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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