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우크라이나‘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초청 콘서트

입력 2017년06월13일 20시03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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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여성종합뉴스] 보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 협력으로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멘델스존, 로드리고,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브람스 등 동유럽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2년 우크라이나에서 창단된 주립교향악단으로 유서 깊은 음악원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동유럽은 물론 이태리와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 50여회의 공연을 하고 있다.


김영근 지휘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호아퀸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째즈 모음곡 중 러시안 왈츠, 피아졸라의 제크린의 눈물 등 유럽의 정취가 어우러진 깊이있는 연주를 만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격조 높은 작품 감상과 동유럽 음악의 동향을 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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