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웰니스팜 소풍’과 함께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힐링

입력 2017년06월13일 20시02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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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매실의 고장 광양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웰니스팜 소풍(WellnessFar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팜 소풍’은 광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네트워크구축’ 사업의 일환으로서 광양 매실 증류 추출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및 코스메틱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은 서울시 서대문구청과 협력해 단순한 육체적 건강이 아닌 진정한 힐링과 광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서대문구민 여성 40명이 참석하는 ‘웰니스팜 소풍’에 체험비 할인과 버스를 지원을 통해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1인당 5만 원으로 참석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운영은 6월 21일(수) 오전 7시 30분 서대문구청을 출발해 다음날 22일(목) 오후 5시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매화두부 만들기와 훈증 테라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氣]치유와 매실방향수, 향기차 시음 등 향기[香]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빛[光]치유와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맛[味]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다 날릴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


정옥자 생활자원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광양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힐링 여행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진정한 마음의 향기를 채워갈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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