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안전교육체험관, 광주 전남 안전교육 거점

입력 2017년06월13일 19시50분 양희영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운영하는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개관 2년째를 맞아 누적 체험객 3만 명을 넘어섰다.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지난해 453회 교육을 진행, 2만 916명이 체험했다. 올 들어서는 6월 초 현재까지 240회 교육을 진행해 1만 266명이 체험하는 등 체험객 누적 인원이 3만 1천182명으로 집계됐다.


체험관 이용객은 지난해 전남 서남권과 동부권 주민이 대부분이었으나 올 들어서는 광주와 전북 고창 등에서도 몰려와 명실공히 광주?전남권 안전교육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지난해보다 초?중?고 및 성인의 방문이 많아지고 있어 유아 중심의 안전체험장에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안전체험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의 다양한 홍보와 안전체험교육의 높은 만족도가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말체험교육을 올해부터는 ‘함께해요! 투명우산 쓰기’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체험관에서 준비한 투명우산에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교육이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회 400명이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주말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병화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체험객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광주?전남권 안전교육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7월 10일부터 ‘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을 열어 전남?광주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한 그림?산문?운문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