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포천시‘렛츠런 드림센터’개소

입력 2017년06월14일 07시4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경기도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내 청소년 자유공간인 ‘렛츠런 드림센터’를 설치하고 6월 14일(수) 오후 개소식을 갖는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용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자유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총 32개소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 1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습, 문화․예술․체육활동 및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경기도 포천시 렛츠런 드림센터는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시설을 리모델링(새단장)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 및 자격증 과정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또래관계 형성과 정서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자유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