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야외수영장 22일 개장

입력 2017년06월15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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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수영장 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해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한 서울 도심 속 휴양지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동대문구가 이달 22일 관내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은 6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아이들의 여름 방학에 맞춰 총 60일 동안 운영된다. 수영장 시설물 정비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종일반) 성인 5,000원/청소년 4,000원/어린이 3,000원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2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까지(반일반)는 종일반보다 이용료가 천원씩 저렴하다.


풀은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총 3개의 풀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용 규모도 하루 최대 1,100명까지로 넉넉하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은 몽골텐트를 12동 추가 설치해 모두 32동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추가로 설치하고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도 교체를 마쳤다.


이외에도 탈의실, 샤워장, 파라솔 등 야외수영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이용시설을 구비했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이용 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2247-9772~5)로 전화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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