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소규모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입력 2017년06월15일 1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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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지난14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관계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위해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지도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개인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식재료 보관, 조리방법, 배식, 급식 공간 청결관리 등 단계별 식품 취급방법 교육도 병행했다.


또 노희경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을 초청해 나트륨 저감화로 삼삼한 밥상 차리기 등 건강한 먹거리 문화조성 교육도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교육 후엔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한 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집단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음식테마거리 등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연중 지도점검하고 있다”며 “깨끗한 주방 등 시설개선사업지원과 홍보자료 배부 등 식품 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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