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맞은 성동구 찾동 사업, 주민에게 길을 묻다

입력 2017년06월19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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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추진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도약을 위해 전문 여론조사업체인 에스티아이와 함께 6월 3일, 4일 이틀 동안 전화 설문방식으로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찾동 사업에 참여했거나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성동구 주민 5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고전화, 스미싱 등으로 낯선 번호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주민들을 위해 사전에 동 주민센터 담당자 연락처가 담긴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했다.


만족도조사 결과가 담긴 성동구의 찾동 사업 추진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합동토론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주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민관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성동구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 한다. 토론에 지역주민이 직접 질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한층 더 주민맞춤형 사업이 되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을 만들고자한 신념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성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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