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문화관광형 시장, 성공하려면 서비스 혁신해야

입력 2017년06월19일 12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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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을 시도중인 봉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미래를 내다보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19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봉선시장 상인교육관에서 봉선시장의 성공적인 문화관광형 시장 발돋움을 위한 포럼이 열린다.


‘봉선시장 활성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통시장 종사자 및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각 지역의 사업단장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흥 토요시장 전 사업단장과 전주 남부시장 사업단장, 군산 신영공설시장 사업단장, 나주 목사고을 전 사무국장은 봉선시장의 성공적 변화를 서비스 혁신 등의 이야기를 꺼낼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 관계자는 “봉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 봉선시장에 대한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선시장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7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19년까지 총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춘 특색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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