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황

입력 2017년06월19일 17시1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제8회 어업인의 한마당 성황 (3)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16일 회천면 율포리 일원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고흥군 수협장, 어업인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제8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생명의 바다! 희망찬 어촌’을 주제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회장 이종덕)가 주최하고, 보성군, 고흥군 수협 후원으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어업인들이 수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서로 화합과 결속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과 수협, 어촌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련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키고 수산자원을 가꾸어 나가는데 어업인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상호 화합을 다지기 위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마당 자리가 됐다.


이용부 군수는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어업 인력의 노령화로 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관리공동체 지원 육성, 수산자원 조성 확대 지원, 벌교꼬막 어촌자원 융복합 사업,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 등으로 소득이 보장되는 부자어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