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구인․구직 매칭 한몫

입력 2017년06월19일 1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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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목포 대양산단 ㈜위지트에너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운영 결과 42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위지트에너지는 스마트 전력량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일 목포 대양산단에 공장을 신설‧준공했다.


전라남도는 공장 가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남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목포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하는 등 구인‧구직 매칭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위지트에너지 관계자는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공장이 일정대로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구직자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는 물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매칭데이 등 일자리 매칭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21일에 순천 율촌산단 ㈜엘티아이 등 4개사에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1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에너지밸리 잡매칭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년희망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매칭데이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http://job.jeonnam.go.kr/․061-287-1142) 일정에 따라 참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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