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과 대선공약 등 지역 현안 머리 맞대

입력 2017년06월20일 13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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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선공약사항 등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시는 6월 21일(수) 부루나호텔(3층, 그랜드볼륨홀)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도의원, 송재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김학동 제철소장과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대선공약사항 등에 대한 설명, 국정과제와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의 제안과 함께 참석자들 간 간담과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광양항 경쟁력 강화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자동차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구축사업 등이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공약사항 중 자동차 신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지난 4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광양제철소를 방문했을 때 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대통령께 설명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에 대해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사안임을 공감하고 공약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고속도로 선형 개량(이설)사업,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GIST 광양분원 설치, 광양 지역 대학교 정상화 추진, 이순신대교 국가관리 등 5건의 현안 사업과 순천∼완주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등 14건의 국고건의사업에 대한 협조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한편, 광양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사업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더욱 더 전략적이고 내실 있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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