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정책처, AI 구제역 대비, 가축방역사업 1305억 추경 편성

입력 2017년06월21일 12시41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안정적 백신 공급 위한 예산 증액 필요.."

[여성종합뉴스]20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은 추경예산으로 22조5065억원을 편성,본예산보다 1142억원 증액된 예산이다.
 

'시도가축방역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에 의해 수행되는 방역 사업으로 2016년 예산으로 1126억원이 편성됐고, 2017년 예산으로 1078억2900만원이 편성된 바 있다.

이번 추경 예산 편성과정에서 64억원을 증액, 1142억2900만원으로 편성됐다.
 

또 사육단계에서부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통해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가축방역사업' 역시 2017년 125억7400만원에서 13억5000만원 증액된 162억8300만원이 편성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같은 가축방역사업 증액에 대해 구제역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인 만큼 안정적인 백신의 공급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상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유형의 백신을 비축. 보관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고 봤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