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명품 새우 육젓 본격 생산

입력 2017년06월22일 15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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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육젓위판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국 새우젓 주 생산지인 신안군에서는 새우젓 중에서도 으뜸인 육젓 어획을 위하여 임자도 해역을 비롯하여 비금 등 250여척의 어선들이 본격적으로 조업 중이며 지난 6. 9일 지도읍 송도 수협위판장에서 육젓 첫 위판을 가졌다.


6. 22일 현재 육젓 위판량은 220톤, 약 63억으로 이중 육젓 최고 위판가격은 지난 6. 16일 1드럼(250kg)기준 최고 1,300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수량은 전년대비 10%증가 추세로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고 품질 등은 예년과 비슷하다.


새우젓은 새우를 잡는 시기에 따라 명명하는데 음력 6월에 잡을 경우 육젓, 가을에 잡으면 추젓, 겨울에 잡으면 동백하 등으로 나누며 이중 육젓은 최상품 6월중순부터 7월말까지 생산되는데 통통하게 살이 찌고 우유빛이 감도는 새우를 즉시 선상에서 담그어 그 맛이 일품이다.


신안군에서는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생적인 젓갈보관용기보급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용기회수율을 높이고 젓갈용기 재활용시설을 구비하여 직접 위생 처리하여 용기를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은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10,400톤, 약 700억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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