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김학성 교정본부장 해남교도소 정책현장 방문

입력 2017년06월23일 13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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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법무부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지난 22일 해남교도소(소장 홍순철)를 방문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해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구내·외를 순시하며 수용관리실태 및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용질서 확립과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문 상담과 직업훈련,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구금하는 것이 아니라 수형자가 변화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교정현장의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직원 간담회를 주재하여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법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 자세를 견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인근 연회장에서 해남교도소 박혁 교정협의회장 등 100여 명의 교정참여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정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평소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교정참여인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와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김주효·조성실·윤건상·서영수 교정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성철주 교정위원이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오종만·하상근·류 현 교정위원이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학성 교정본부장은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교정교화에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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